▶경남일대에 피는 복음 꽃

경상도의 무뚝뚝함을 녹이는 찬양집회 ‘거듭난 생명, 거룩한 찬양’
창신대 CCM 실용음악과 채한성 교수
2005년 제1회 CSC WORSHIP CONFERENCE 가 8월1일 ~ 3일까지 2박3일 동안 마산 창신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창신대학 교학처장인 김병호 교수가 총괄하고, 김태모 교수의 도움으로 CCM 실용음악과 채한성(39세)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 (시편 85편 6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주최는 창신대학 음악과(CCM 실용음악)에서 맡게 되어 실용음악 부분에 많은 비중을 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CSC WORSHIP CONFERENCE는 2박3일간의 찬양집회 형식으로 청년 기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대에는 행사 이벤트로 콰이어를 가지는데, 1차 등록을 한 사람들 중 100여명 정도를 뽑아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는 동참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전국 CCM찬양 경연대회에 나갈 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졸업생 팀과 재학생 팀, 교수진 팀이 경합을 벌이듯 직접 연주하며 WORSHIP의 진면모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행사를 담당하는 채한성(39) 교수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서 해야 할 소명은 찬양이다. 마음껏 찬양 할 수 있고 자신의 달란트를 더욱 개발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의 성격이 찬양집회 형식의 모임이라는 것을 더욱 강조하면서 “경남지역에 예수님을 믿는 지체들에게 찬양을 통해 신앙이 더 깊어지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 드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앙인들의 참여목표가 1000명 정도라고 조심스레 말하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분께는 찬양 CD 2장과 T셔츠, 그리고 최고의 음식과 숙식시설을 제공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학교의 이름을 걸고 하지만 경남과 창원지역의 복음화를 만들어가는 터전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 모두가 연합해서 하나되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는 채한성 교수의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이번 행사의 주관을 맡은 김병수씨는 10년째 아셀 이벤트와 경남기독교청소년협회 지부장을 맡아 10대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과 홍보를 담당하게 됐다”면서 “경남일대의 청년들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CSC WORSHIP CONFERENCE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남기독교청소년연합회는 ‘1030’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름성경학교와 교사강습회를 주관하며 경남일대에 복음을 성장시키는 사역을 하고있다.
CSC WORSHIP CONFERENCE를 후원하고 찬양으로 준비하는 변용세 가스펠 가수는 “CSC 행사는 창신대학에서 하는 WORSHIP이다. 서울팀과 부산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서 서울에 편중된 문화사역을 지방에 보편화시켜 서울과 지방의 문화차이를 평준화하고자 한다.”며 “문화역류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데,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큰 관건이다”며 이번 찬양을 준비하면서 문화차이라는 벽을 허물고자 하고있다.
행사 중 말씀은 김명운 목사(창신대학교회)가 담당할 예정이지만, 찬양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진행 할 예정이어서 남궁송옥, PK, 이천, 변용세, 조재범, 강찬 등 CCM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WORSHIP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박근태 기자
2005.07.09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