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건축 기공 감사예배

부산교계가 하나되어 건축에 동참해야
지난 3월6일 부산지역에 100년만의 폭설로 예배당이 무너졌던 53사단 신병교육대 내 진충 교회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부산지회의 도움으로 지난 6월8일 교회당 건축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53사단 군종참모 이석우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예배는 온천제일교회 장차남 목사(합동 총회 군선교회 초대회장)의 ‘믿음이 있으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이었다. 장차남 목사는 “교회당 건축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문제다“며 부산교계가 하나되어 건축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건축후원회 회장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의 건축경과 및 개요 설명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정필도 목사와 비전 2020운동본부장 김진영 장로의 축사와 육군 보병 제53사단장 서진현 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서 소장은 “예배당이 붕괴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교계가 힘을 모아 새로운 교회당을 건축한다는 점에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새롭게 건축될 예배당이 하나님의 전투병 양성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축될 진충교회는 기공예배를 드림과 동시에 공사시공에 들어가며 오는 10월1일 공사를 마무리 하여 10월10일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상 2층으로 700석(예배실) 규모로 준비실, 안내실, 방송실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1층은 장병들의 휴게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축후원회장 김정훈 목사는 “현재 총 공사비(8억)중 3억5천만원 정도가 부족하다. 지역 교회들이 힘을 모아 교회건축이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한다“며 부산지역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상준 부장
2005.06.11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