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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에서 새 신자로 효과적인 정착훈련의 전략 제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로 하여금 변화와 헌신으로 유도하는 세미나가 마련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강해설교학교(대표 박원영 목사) 전문목회연구원은 지난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까지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오정현 목사)에서 G12 엔카운터(Encounter) 실전 세미나를 개최하여 강력한 셀 지도자 훈련 및 양육에 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카운터 G12 셀 사역의 양육 시스템으로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이루는 수련회’라는 뜻으로 새로운 교회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용하고 영적인 공간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질 그룹의 관점으로 남ㆍ여를 구분,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그동안 신앙적, 정신적으로 겪었던 갈등과 문제들을 프로그램의 일정에 따라 드러내고 말씀과 사역으로 치유되는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엔카운터 세미나에서는 Pre-Encounter, Encounter, Post-Encounter의 3단계로 이뤄지며 Pre-Encounter 단계에서는 불신자에서 새로운 신앙인의 과정으로 돌입하기 위한 거듭남, 구원의 원리, 성경의 능력, 우리의 구원 등 4가지 과정이 있었으며 Encounter단계에서는 체계적이며 10가지 주제 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였다. Post-Encounter 단계에서는 실제적인 교육을 통하여 새신자 정착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제3기 셀 지도자 G12 특별코스는 싱가포르의 FCBC 교회의 리차드 옹 목사와 지니 옹 사모가 특별 초청 주 강사로 참여하였다.
리차드 옹 목사는 “엔카운터는 불신자에서 기신자로 개종한 사람들에게 이론적인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주는 교훈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한 개개인이 인격적으로 만나게 함으로 강력한 영적 강화를 일으켜 더 이상 과거의 삶을 재현하지 않게 하는 변화와 헌신을 제공하는 탁월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세미나는 훈련자 자신이 뜨겁게 경험한 주님의 생명과 사랑을 번식시키는 역할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하는데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며 실제로 놀라운 번식력을 가지고 목회 현장 가운데서 발휘하고자 한다”며 엔카운터의 목적을 설명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존의 교회에서 진행되던 사변적이며 주입식 강의를 지양하고 실제적이며 지정의가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감격이 삶 속에서 넘치는 생동감 있는 성도를 배양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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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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