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 40주년 기념식 성황

40주년 맞아 7개 혁신 과제 발표하고 제2의 도약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직업 교육의 선두주자 KIT경남 정보대학은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7일(금) 오후 7시 경남정보대학 민선광장에서 지역사회주민, 산업체, 고교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 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기념식은 많은 교계 인사들과 언론계 관계자들, 정계 인사들, 기업계 인사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만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장이 장기 근속패 및 감사패를 시상하였으며 총학생회 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교직원들이 만든 문집을 장성만 이사장과 동서대학교 박동순 총장에게 증정하였다.
장성만 이사장은 “1964년 기독교 정신으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복음과 기술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14명의 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40년에 이르렀다.”며 “지금까지 저를 믿고 수고해 주신 교수, 동문, 교직원들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 열매를 맺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 지역에 우리 대학을 허용해 주시고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시 한번 뜻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회고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호규 학장은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과 현장이 중심이 되며 산학 현장과 함께 할 것이며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수출하는 세계화를 선도하며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학교기업을 대폭 확대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단합, 믿음, 혼신의 힘을 다하여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또한 이성곤 국회의원, 노기태 국제신문 사장, 박동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허남식 부산시장은 “세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에 발 맞추어 경남정보대학이 선도적인 위치에 서서 부산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달라”며 경남정보대학 학생 및 모든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부대 행사로는 조형물 제막식, 분수대 시연, 부산 윈드브라스 앙상블의 축하 음악회, 4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경남정보대학의 교수ㆍ직원ㆍ학생의 40인 중창단 공연, 핸드 프린팅 행사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정보대학은 40주년은 맞아 7개 혁신 과제 △지역사회와 밀착한 대학 △교육혁신 5개년 계획추진 △해외교육 수출 △학교기업 활성화를 통한 재정건전화 △교육환경의 획기적 변화와 제2캠퍼스 추진 △지역사회 자존심을 지키는 대학 △기독교 건학이념의 실천과 인성교육 강화 등을 발표하여 제 2의 도약을 선언하였다.
특히 해운대구 센텀 시티내에 5천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의 제 2캠퍼스를 오는 2008년 완공키로 하였으며 제2캠퍼스에서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그린캠퍼스, 특화된 도심형 해운대 센텀시티 디지털캠퍼스, 학생중심의 메인캠퍼스 등 3각 구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200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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