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이정식 사장, 페레스 이스라엘 부총리 면담

국내성도 이스라엘 방문, 방송통신분야 협력 약속
CBS 이정식 사장은 지난 1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부총리와 달리아 이찌 통신성 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한-이스라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몬 페레스 부총리는 8월 가자지구 철수가 실현되면 중동지역 평화실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여행객의 안전이 확실하게 보장되고 있으므로 보다 많은 한국의 성도들이 이스라엘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달리아 이찌 이스라엘 통신성 장관은 최근 시작된 한국 DM B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한국과 이스라엘이 방송통신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기술협력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CBS 사장도 국내 성도들의 이스라엘 방문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하면서 “CBS가 이스라엘 방송통신분야에 기술협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현 이스라엘 노동당 당수인 시몬 페레스 부총리는 9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이스라엘 총리를 역임 한 바 있다.

20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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