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학,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의 멜로디로 나눔 실천

콘서트 수익금전액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기부
고신대학교총학생회와 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이사장 윤현주)는 2005년 4월 27일 ‘부산지역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소망의바다+찬미 Live 콘서트‘를 고신대학교 음악당에서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총3회로 2,000명의 고신대학교 학생과 임직원, 지역대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와 나눔실천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의 ‘기아사진전‘과 헌혈자의 수가 감소하는 시기에 콘서트 참여자들이 앞장서서 헌혈행사를 동시에 가져 나눔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그리고 기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한사람이 한달 동안 한구좌(1,000원)이상 후원하는 운동인 ‘사랑의 111운동‘ 후원자를 모집하여 이날 244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수익금 150만원전액은 부산지역결식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석식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 총학생회회장은 “부산지역 결식아동이 1만 3천명인데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적어지는 것에 안타까워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이날 수익금으로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올해 기아대책부산지역본부는 결식아동돕기를 위한 행사로 Live 콘서트와 연말 성가합창제, 행복한나눔 바자회, 이마트와 함께 ‘배고픈 우리의 아이들‘ 기아사진전을 6개 점포를 순회하면서 가질 예정이다. 이영아 간사(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는 “기아대책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와 나눔과 기부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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