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육 영화 제작 발표회

총회교육자원부, 문화선교연구원, 소망교회가 공동으로
예장통합, 총회교육자원부와 문화선교연구원, 소망교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교육 영화 제작 발표회가 지난 4월 12일(화) 오후 2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김치성 목사(교육자원부 총무)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는 “미디어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미디어와 영상이 중요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며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게 있어 미디어는 이미 생활필수품이 되어, 과거와는 달리 사회화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교육영화를 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총회교육자원부와 문화선교연구원은 영상에 민감한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교회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영화를 지난 2000년부터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그 동안 동안교회와 높은뜻숭의교회, 예능교회가 참여하여 어린이 영화 ‘몽당연필‘(2000)과 청소년 영화 ‘하교길‘(2001), 가족 영화 ‘열쇠‘(2003), ‘내친구‘(2004)를 제작하여 전국 교회에 보급하였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는 교계 언론사 기자, 그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 ‘마이티맨‘과 2편의 애니메이션(엄지손가락, 홀라당 거북이)을 소개하고 교육 영화 제작팀과 출연진들이 인사를 하기도 했다. 영화제작 발표회 관계자들은 교육 영화를 통해서 영상세대에게 걸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홍보를 적극 호소하였다.

200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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