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목회자 축구대회

고신 우승, 개혁 준우승
제1회 울산신학교 이사장(김웅배 목사)배 교단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3월28일 울산 농소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신, 합동, 통합, 침례, 기성, 개혁교단이 참여한 이번 축구대회는 개회예배와 교단대항 축구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목사축구단 회장 김경한 목사의 사회로 이성택 목사(목사축구단 단장)의 설교, 울산신학교 이사장 김웅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후 교단별 대항 축구대회에서는 고신측과 개혁측이 결승에서 만나 고신이 우승을 차지했다. 침례와 성결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웅배 목사는 “울산지역 목회자들의 교류와 건강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의 후원을 약속했다. 목사축구단 회장 김경한 목사도 “목회자 축구대회를 통해 울산지역 목회자들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신상준 부장

200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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