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에 교회도 세우겠다

부산항만공사 초청 부산항 현황 설명회 가져
부산기독인기관장회는 지난 3월 17일(목) 부산항만공사의 초청을 받아 부산항 현황 설명회를 가지고 3월 월례회를 대신했다.
이날은 임동규 목사(부산 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부산항만공사 추준석 사장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추준석 사장은 “부산기독인 기관장님들이 부산에 항만공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부산항만공사가 생기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며 “부산항의 재개발을 통한 이미지 개선으로 부산 경제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명석 목사(부산기독교협의회 대표 회장)는 “초청해주셔서 고맙고 항만공사가 앞으로 하는 일에 기도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홍보 영상물을 통한 설명회를 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항만 투어’프로그램에 부산기독인 기관장들이 참여해 항만 안내선을 타고 각 항만들을 순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추준석 사장과 부산기독인관장들은 오찬을 하면서 추사장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호텔, 공원, 놀이터, 레스토랑을 지어 항만을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곳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교회도 지어 부산교계의 은혜도 갚고 부산의 복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6면 나아름 기자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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