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영교회 새 국면

발전위, “유지재단에 있는 교회재산 찾겠다" 진상조사위, “전문가로 하여금 의혹을 밝히겠다”
수영교회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수영교회 교회발전위원회(박청기 안수집사)는 “현재 유지재단에 증여되어 있는 수영교회 재산을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위는 “유지재단측이 원만하게 교회재산을 넘겨주지 않을 시 교회법과 사회법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교회재산을 되찾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발전위측이 이같이 교회재산을 되찾고자하는 것은 이한석 목사와 화합에 대한 합의를 하였지만 최근 K장로가 발전위 소속 집사들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고, 교회 청년들 사이에서 진상규명위원회가 재차 구성되는등 합의후 수습되어야 할 교회문제가 더 악화기로에 들어선다는 판단아래 이 모두가 이한석 목사가 사주또는 방관하고 있다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다. 최근 이한석 목사는 재직회에서 96년 9월1일 수영교회재산을 유지재단에 증여할 당시 수영교회 공동회의록을 허위조작했음을 인정하고 전 교인들에게 사과했는데, 발전위 측은 이를 근거로 수영교회재산을 강력하게 요구할 생각이다. 또 이한석 목사 이름으로 되어 있는 교회재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영교회‘라는 이름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고신 총회유지재단 송 국장은 “수영교회 재직들이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줄 수밖에 없지 않는가“라고 전하며 “유지재단의 재산은 ‘신탁‘되어 있으며 실제적으로 교회가 운영하고 있지 않는가? 솔직히 현 부총회장의 교회라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만약 수영교회 재직들이 수영교회 재산을 돌려받는다면 현 총회 선거조례 제7조(자격)4항(모든 입후보자는 교회 재산을 총회유지재단에 가입한 자라야 한다)에 의해 현부총회장인 이한석 목사가 총회장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한다. 고신총회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재단측도 무척이나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한석 목사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고 2개월 자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3월6일 주일 청장년회에서 공동의회 가결로 진상조사위(5인)를 가동하여 활동중에 있다. 진상조사위 활동중에는 발전위 활동도 중지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조사활동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코멘트 했다.
신상준 부장
2005.03.17
지난 기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110년 전, 항구 서쪽에 복음으로 세워진 부산 항서교회



-암울했던 시대에 복음의 빛으로 세워진 교회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학사교회’라고 불리던 교회
-지역사회를 품고 다음 세대와 함께 할 ....

 

2015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준비위원장 이성구 목사



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 청빙을 받아 부임하던 시기, 강남교회가 보여준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삼일교회)


삼일교회를 다니는 한 성도가 3년 전 송태근 담임목사의 청빙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시기 강남교회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