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기독미술협회전 개최

부산 기독교계와 성도, 기독미술인 꿈꾸는 이들 참석
부산기독미술인협회전 예배
지난 3월 14일(월) 6시 부산기독미술협회전의 오픈식이 부산시청 2층 2,3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오픈식은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원 이양우(진영성결교회)장로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김태우 목사(신평로 교회)는 시편 말씀으로 ‘온 땅에 가득한 소리’라는 주제로 “주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영광과 축복 돌릴 수 있게 해주시고 주님이 주신 감동으로 화법, 기법이 아닌 주님을 그린 전시회”라며 “많은 성도들의 관심으로 부산기독미술정기전이 정착되었으면 하고 그리스도의 향기와 축복이 가득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외칠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장 정용근(신평로교회)집사가 “원로 작가들에서부터 중견, 후배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산기독미술협회회원이 55명으로 성장했으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고 작품들로 인하여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셨다. 많은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작품으로 뿐만 아니라 그림 사역으로 선교하는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원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테이프 컷팅으로 오픈식을 마쳤다.
부산기독미술협회전은 한국화를 비롯한 7개 분야의 총 50여 작품들이 전시되어 부산 기독교계와 성도들, 기독미술인이 되기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평소 좋아하던 작가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부산기독미술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도 했다.
나아름 기자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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