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각막기증의 해 선포식 성황리 개최

사랑의장기운동본부, MBC 느낌표와 공공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제동과 god, 이명박 서울시장
지난 3월 4일(금)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5 각막기증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랑의장기운동본부와 대한안과학회, 안구기증운동협의회, MBC 느낌표 ‘눈을 떠요‘ 주최로 열린 이번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 서울시장 및 국회의원 40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각막기증 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도 장기기증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운전면허증등에 장기 기증 희망자 표시제도를 도입하도록 관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박 서울시장도 “신체일부를 기증하는건 숭고한 일이며 서울시민들에게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숙-원종건 모자와 노기용씨등 MBC 느낌표 ‘눈을 떠요‘를 통해 각막 이식 수술을 받은 주인공들과 함께 김제동, 가수 god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선포식에서는 MBC 느낌표를 통해 각막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크게 공헌한 김제동, 가수 god를 각막기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한편 행사이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시내 각 지하철 역사, 전국 1001안경 체인점, 전국 의원, 약국등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각막기증 등록엽서를 비치해 범국민적인 각막기증운동 참여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4시간 각막기증에 대한 전화접수를 받고있다.
문의: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업팀 이지선 간사
02-363-2114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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