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평화대행진 부산연합집회

전국 순회 중인 십자가 부산에 도착해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가 주최하는 평화대행진이 제주도와 독도 출정식등을 거쳐 지난 2월 23일(수) 부산에 도착했다.
22 일 김해에 도착한 십자가는 부산기독교협의회 임원진들을 통해 23일 부산 덕천교회(장기진 목사)로 옮겨져 부산시 연합집회를 가졌다.
김명석 목사(부산시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명석 목사가 평화대행진 선언문을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김명한 목사(부산시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가 기도를 했다. 이어진 말씀에는 장기진 목사(부산시기독교협의회 공동회장)가 ‘십자가의 사랑‘이란 주제로 이사야 말씀을 전했다.
이날은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국가와 민족과 AFEC을 위해‘,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위한 평화대행진을 위하여‘, ‘무속문화 타파와 기독교 문화 정착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부산시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에 도착한 십자가는 다음날인 24일 기장지역으로 전달됐으며, 오는 부활절인 3월 27일 서울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손진화 기자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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