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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최고의 연합행사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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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목사(부산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와 김창영 목사(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지난 2월 28일 부산광장호텔에서는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부산기독교협의회 임원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예년과 달리 금년은 3월(27일)달에 부활절이 있기 때문에 한달도 남지 않은 부활절연합예배를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며 분주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김명석 대표회장(금사교회)과 금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동성교회)인 김창영 목사를 만나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준비과정이 짧은 것 같은데
- 김명석 대표회장(이하 회장) : 물론입니다. 3월 27일이 부활절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 기독교협의회 임원진등이 부활절연합예배 행사를 2-3번 경험했던 인물들이라 시행착오 없이 잘 준비될 것입니다.
인원동원이 가장 핵심 인데, 인원동원을 위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 김창영 준비위원장(이하 준비위원장) : 그렇습니다.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최대의 행사이기 때문에 인원동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리는 사직운동장 수용인원은 3만명인데 현재 우리목표는 사직운동장을 3만명 이상을 꽉 채울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3월 7일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3월 10일 각 노회 노회장과 부산지역 대표적인 50개 교회 목사님들, 또 각 기관장들을 초청해 설명회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15일에는 영성기도회(글로빌영성훈련원 주관으로)를 동래중앙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7일에는 일반 언론사 기자와 관계자등을 초청해 부산 전 지역에 부활절연합예배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지역 기독교대학에 협조를 부탁해서 기독교대학 학생들의 자원봉사와 연합예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젊은이들 참석을 위해 인터넷과 교회 홈페이지에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금년 예산과 당일 어떤 순서가 준비되어 있는지
- 회장 : 예산은 대략 1억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순서지 광고와 연합예배시 헌금, 그리고 부산복음화를 위한 개인헌금등을 요청 할 생각입니다. 또 홍보비와 장소사용료등 작년과 비슷하게 지출될 것입니다.
당일순서는 설교자로 김장환 목사님만 확정되어 있습니다. 조만간 전체임원회를 개최해 세부순서등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또 부산지역 교회에 협조를 구해 대규모 연합찬양단을 구성하고 기독연예인들을 동원해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예년에는 부활절헌금으로 북한어린이 돕기등을 했는데 금년에는
- 준비위원장 : 그 문제도 조만간 전체임원회에서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산지역 각 구에 지역 연합회가 있는데 협조가 됐는지
- 회장 : 매년 그 문제로 골머리를 앓습니다. 각 구 지역 연합회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될수록 지역 연합회는 오전에 그리고 오후에는 기독교협의회가 주최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토록 협조를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산교계에
- 준비위원장 : 금년 부활절연합예배에 부산지역 각 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조만간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금년 부활절연합예배가 뜻깊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기도와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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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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