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호주 국립기독교교육원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공동학위 수여 및 호주 현지 자격증 취득가능
고신대학교(정현기 총장)는 호주 국립기독교교육원(NICE)과 지난 2월 17(목) NICE의 학장 에들린 박사(Dr. Richard J. Edlin)가 직접 내방한 가운데 정현기 총장을 면담하고 향후 고신대학교와의 협력을 논의 한 후 정식으로 상호간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고신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NICE의 교육과정과 특별히 기독교교육 지도자 훈련 및 양교간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등을 본교 교육대학원에 적용하여 설치할 경우 고신대학의 기독교 교육분야의 강점과 접목하여 수료자에게는 공동학위 수여 및 일정 수준에 도달한 전공자의 경우에는 호주 현지의 기독교 교사 재교육 양성과정의 자격증도 취득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호간의 학문적 교류에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ICE 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향하여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을 펼쳐서 신앙안에서 보다 역동적이고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조망하며 이들을 훈련시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기독교 교사 재 교육 과정과 관련하여서는 현재 NICE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강사진 및 교육방법 교재들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폴, 뉴질랜드 및 독일등의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이러한 교육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적용과 운영을 위하여 세계 여러 교육기관들이 검토 중에 있다.
정현기 총장은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망 기독교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의 학술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교류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중 이다. 이러한 총장의 강력한 의지를 수행하기 위하여 연구·국제교류처(처장 문태영 교수)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 교육기관 및 특수 연구기관들과의 교류를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그중 일부는 단계적으로 교류협정 체결을 단행했다.
200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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