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

원로목사 상대로 손배 13억 청구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가 원로목사인 김창인 목사를 상대로 지난 1월31일 자신의 명의로 13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인 목사 은퇴기념교회 건립을 위해 경기도 구리 일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교회에 13억가량의 피해를 끼쳤다는 고소내용으로, 지난해 8월 의정부 지검에서 이미 무혐의 처리된 사건이다.
이는 노회수습전권위원회의 고소, 고발행위를 자제하라는 지시사항에도 불구하고 제기된 소송으로 처음부터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월3일 노회수습위원회가 마련한 화합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하는등 목사의 직분에 맞지 않은 이중적인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200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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