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와 아름다운 만남

우리가족운동, 보육원·장애 청소년 초청
우리가족운동본부는 지난 1월 28일(금) 고신의대 강당에서 ‘한스밴드와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원 청소년들과 장애인 시설의 청소년 250여명과 고신대 복음병원 간호사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했다. 오전 10시 30분 영화상영을 하고, 점심 식사 후 오후 시간에 마련된 한스밴드의 공연에서는 한스밴드 세자매가 트렘펫 연주를 비롯한 악기연주와 노래등을 선보였으며, “목사님이셨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자매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 할 수 있었다“며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진 말씀에서는 김도명 목사(브니엘고 교목)가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어려웠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께서 주신 희망의 빛을 안고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고 전하고 “만남이란 너무 소중한 것이며, 특히 하나님과의 귀한 만남을 통해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부산레이디싱어즈 합창단도 함께해 청소년들에게 멋진 선율을 선보였다.
우리가족운동본부는 1998년부터 시작해 혈연으로 얽매인 가족의 한계를 사랑과 정으로 맺어지는 그리스도안의 새가족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도 복지시설 후원 캠페인, 절약 저축운동, 1인 1시설운동등 선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
부산은행 266-01-000316-5
우리가족운동(우의윤)
손진화 기자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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