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훈련센터 창립예배

일터에서 사람 낚는 어부역할로 교회 성장에 활력
지난 1월 17일(월) 문화회관 영빈관에서 직장선교훈련센터(대표 김금주)의 창립예배가 있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창립예배는 선우영길 집사의 사회로 길거리 소리전도단과 함께 찬양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이어 이건재 목사(순복음부산지방회장)가 기도를,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격려사를 통해 “직장을 선교지로 여기고, 현장에서 복음의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직장선교훈련센터의 창설은 대단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말씀에서는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이랜드 사목)가 ‘교회부흥을 위한 직장인 전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재 직장선교를 통해 전도되는 이들은 극소수지만 앞으로 직장선교의 영역이 커질 것이다“며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전도가 가장 중요하며, 이제는 직장선교사로 파송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는 허원구 목사(산성교회)와 공부영 지사장(극동방송 부산지사)이 각각 창립을 축하했으며, 이어서 직장선교훈련센터 대표 김금주 선교사가 앞으로의 비전과 사역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선교사는 “앞으로 직장선교센터를 통해 일터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새로운 교회 성장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소망한다“고 전했다.
손진화 기자

200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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