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기관장회 정기 월례회

허남식 부산시장 특강
부산기독기관장회(회장 서의택)는 지난 12월 16일(목) 부산롯데호텔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임동규 목사(부산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에서 서의택 회장(부산외대 총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을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기관장회에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제 목소리를 내도록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허남식 부산시장이 시정설명을 통해 “부산은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곳이며, 동북아 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추진 중인 신항만 건설과 내년에 있을 APEC을 통해 발전을 꽤할 것이며, 부산이 동남권 중심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을 세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모인 기관장들에게 “부산은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이 가능성은 시민들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다. 이런 분위기를 위해 기독기관장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진화 기자

200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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