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맞춤 전도축제

5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부산지부는 지난 11월 29일(월) 벡스코에서 맞춤전도축제를 열었다. 이날은 부산지역 CCC 간사들과 학생들이 믿지 않는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초청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OUT-BAK‘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믿음의 밖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안으로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전도축제는 부산지부 간사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저녁과 간식등이 제공됐으며, CCC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 또 크로스 로드 찬양팀의 찬양과 이지선 양의 간증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어진 메시지에서 최상림 대표간사는 “바른 길을 가는 것은 올바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며 “여기 모인 이들은 바른 길을 간다는 확신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영원한 동반자로 초청할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며 “그것을 미루지 않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해양대 이재영 순장과 김지훈 순장이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손진화 기자

20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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