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전국장로회 제35차 정총

회장에 신주복 장로, 부석부회장 김태열 장로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25일 서면교회당에서 개최됐다. 수석부회장 신주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직전회장 오성도 장로의 기도와 총회장 조재태 목사의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삽시다‘라는 설교가 있었다. 조재태 목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후 특별순서에서는 이남정 장로의 개회사와 동부산 노회장 황만선 목사의 환영사, 전국원로장로회 원동상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제34차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남정 장로의 사회로 각종 보고등이 있었으며, 수석부회장 신주복 장로가 박수로 제35차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총 9명이 출마해 투표로 진행된 수석부회장에는 김태열 장로(경북노회, 명덕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회장에 선출된 신주복 장로는 “교단이 힘든 이때 전국장로회가 기도하는 모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어느 회기보다 기도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5차 정기총회는 어느회보다 많은 총대들이 참석해 달라진 장로회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인터뷰 2면 신주복장로)
신상준 부장

20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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