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관내 어르신 초청잔치

1천 여명 참석, 모라교회 부설 모라 상록 대학
부산시 사상구 소재 모라교회(조희제 목사)는 지난 11월9일 교회내 상록 대학에서 관내 지역 어르신 1천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노인초청잔치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있은 뒤 조희제 목사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주역이며 가장 존경받아야할 어르신들을 모셔 오늘 하루정도는 시름을 잊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사상구 윤덕진 구청장은 “구정의 한 사람으로써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언제나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라교회에 감사하며 더욱 노인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는 격려사를 전달했다.
이후 모라교회는 ‘건강과 박수‘란 주제의 특강과 각종 레크레이션, 김명숙 집사의 어버이의 은혜를 감사하는 특순 그리고 500여종에 달하는 경품추첨 및 식사대접, 교통비 지급등 어르신들에게 종일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사상구청 복지과 공무원들과 모라교회가 소재 하는 모라 1. 2. 3동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이 행사를 도와 교회와 관청이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더 하여 주었다.
모라 교회는 9년 전에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과 고독과 소외감 상실감과 무료함으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생의 활력소를 드리기 위해 상록대학을 사상구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하여 봉사하고 있다
특히 평일에도 봉사자들은 독거 노인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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