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

수영로교회 1만 9천여명 운집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2004 부산성시화를 위한 성령대집회’를 지난 11월 1일(월)~2일(화) 저녁 7시 수영로교회에서 가졌다.
‘회개, 회복, 헌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이틀동안 1만 9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날은 본부장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의 사회로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가 사도행전 말씀으로 ‘갈등에서 비전으로’라는 설교를 전했다.
이번 집회는 특히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령충만과 회개기도‘로 집회를 시작했으며, 합심기도로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집회의 마지막에는 ‘결단의 기도‘로 사무총장 손규하 목사와 장학덕 목사의 인도로 ‘치유와 회복, 헌심을 위한 기도‘를 통성으로 드리기도 했다.
이날 함께 모인 부산의 성도들은 한마음이 되어 ‘교회를 위해, 부산을 위해, 민족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집회를 통해 ‘부산을 변화시킬 일만회원’을 모집했다. 일만회원은 부산성시화를 위해 기도 후원과 재정 후원, 문서선교로 동참할 수 있다.
이날 ‘2004 부산 성시화를 위한 성령대집회’는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부산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런 자리를 통해 성시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뜻을 밝혔다.
손진화 기자

200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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