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복음화는 기드온으로,제105차 국제대회 폐막

기드온 국제대회에 참가한 한국대표단

제105차 기드온 국제대회가 지난 7월 19일~25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댈라스에서 세계 89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국제대회에는 기드온, 부인회, 청소년, 내빈등 3,218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대표 26명이 참석했다.
국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D.michael Richy 국제회장은 말씀을 통해 땅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반포할 기회와 필요성에 대해 전했으며, 참석한 사람들은 국제대회가 열리는 댈라스 시내 케네디 기념관을 중심으로 노방전도를 실시해 전도지와 개인전도용 성경을 배부해 전도의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집회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기로 결심했으며, 각국 대표들의 뜨거운 간증을 통해 기드온 사역의 열매와 결실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번 국제대회는 1,679,300부의 성서지원을 위하여 220만불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기금마련에 애쓴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05년까지 기드온 사업의 목표로 “영적목표를 실천하며, 기드온 한 사람이 한달에 1부 이상의 개인전도용 성경을 배부할 것“을 다짐했다. 또 성서헌금 목표액을 9천만불, 성경기증 목표를 6,300만부로 정하고, 교회순방예배를 할 것을 목표로 채택했다.
기드온 본부는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참석한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간절한 기도의 결과로 대회를 성공리에 치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4년 뒤에 열리게 될 국제대회는 2008년 7월 21~27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기드온은 전세계 회원국이 179개국이며, 기드온 회원은 160,306명, 부인회원 88,944명이고, 2004년 5월 31일까지 성서 1,164,576,192부를 기증했다.
박헌용 장로 제공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전국 증경부회장, 양울교회)

2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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