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2004 교육대회

21세기 새교육 방향 모색

고신 2004교육대학 참석자들

고신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임성도 목사)가 주관하는 2004 교육대회가 지난 8월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첫날 총회장 곽삼찬 목사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손봉호 박사(한성대 이사장)의 ‘21세기 사회와 교회의 대응’이라는 개강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교회 교육 현황과 과제’(김상윤 박사), ‘교단교육의 역사와 전망’(강용원 박사), ‘개혁주의 교육의 특색’(김성수 박사)의 강연이 이어졌고, 둘째날 ‘영성과 목회와 교육’(정현구 목사), 한국교회 목회와 신학 트랜드’(박삼열 목사)등 다양한 강연과 심포지움등이 개최됐다. 총회 교육위원장 임성도 목사는 “교회의 성장은 정체되고, 교회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은 모욕받고 있는 이때에 교육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목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문제점을 분석 반성하고 그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04 교육대회는 교단산하 100여명의 교육관계자, 목회자, 신학생등이 참석했으며 21세기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있었다.
신상준 부장

20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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