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주일 연합 예배’

8.15기념으로 한기총과 교회협 함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연합해서 갖는 ‘8·15기념 공동예배‘가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개최된다.
한기총과 교회협의 ‘8·15 공동예배’는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18인모임(교회협 한기총 교단장협)에서 ‘3·1절 공동예배’를 함께 드리도록 결의해 올해 두번째 연합예배를 드리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조선그리스도교도련맹(조그련)과 교회협의 합의를 존중해 ‘2004년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로 ‘8·15 예배’ 명칭을 정하는 한편 교회협이 사회를, 한기총이 설교를 각각 맡기로 했다.
또 준비위원회는 이번 연합예배에서 조그련과 교회협이 합의한 ‘공동기도문’과 한국 교회 연합정신과 자기반성을 내용으로 한기총과 교회협이 함께 작성한 ‘결의문’을 낭독키로 했으며, ‘공동설교문‘을 전국 교회에 발송해 ‘2004년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에 동참하도록 권유키로 했다.
손진화 기자

20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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