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가 연례 국가조찬기도회 주최

(사)국가조찬기도회는 준비와 진행 총괄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정근모 장로)는 지난 7월 9일 열린 제11차 이사회에서 내년부터 대통령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국가조찬기도회를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유재건 장로) 주최로 넘기고 상설기구인 국가조찬기도회는 준비와 진행등을 총괄하기로 결정했다.
또 연례 국가조찬회를 매년 3월 첫째주 수요일에 개최하며 설교자는 두 단체의 협의하에 선정키로 함에따라 내년에 개최되는 제3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내년 3월 첫째주 수요일에 유재건 국회조찬기도회장이 대회장, 정근모 국가조찬기도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게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가조찬기도회 이사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이사들이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으며, 국가조찬기도회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원구성은 최근 정근모 신임회장 취임에 따라 황우여(한나라당 의원), 노승숙(국민일보 사장), 박성철(신원 회장) 장로를 새 부회장단으로 선임했으며, 제36회 국가조찬기도회 감사 및 신·구 회장 이·취임 예배를 오는 29일 오전 7시 국민일보 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한다.
손진화 기자

200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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