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도 어린이 세대에 맞춰서’

CTM 멀티미디어 교사강습회 열려
컴퓨터와 영상에 익숙해져있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이 나왔다.
컴퓨터전문인선교회(CTM, 김성철 목사)는 오는 6월 28,29일 양일간 부산북교회(조서구 목사)에서 ‘CTM 멀티미디어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한다.
‘짱’이란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교사강습회는 예배자료, 성경학습게임, 소그룹 게임등 멀티미디어 교재들을 활용하고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계속된다.
첫째날에는 컴퓨터 성경학습 게임과 멀티미디어 공과 및 영상QT등 전반적인 교재 활용과 진행법에 대해 교육하고 다음날에는 교사들이 이를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 또한 둘째날 오후 2시~5시까지는 풍선아트, 워십댄스, OHP120%활용법등 특별강의 시간도 마련돼있다.
이번 교사강습회 교재들은 CTM에서 직접 개발했고, 시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그 효과가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습회에는 김성철 목사를 비롯한 20여명의 CTM간사가 직접 교육에 나설것이라고 한다.
한편, CTM의 멀티디어 교사강습회는 지난 8일과 9일 열렸던 서울지역 강습회에서는 60여개 교회 150여명의 교사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어낸바 있으며 다음달 2일에는 광주새한교회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멀티미디어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무료로 개최되며 교육 후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교육 기간중 사용된 멀티미디어 교재도 구입할 수 있다.
김정선 기자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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