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남선교회 부울경 협의회 총회

통합 남선교회 부울경협 총회 현장

예장통합 남선교회 부울경 협의회 제22차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9일 새창원교회에서 개최됐다. 울산노회를 제외한 8개지회 56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서요한 장로의 사회로 새창원교회 서병환 목사 ‘내 발을 사슴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사업보고와 임원개선을 통해 서요한 장로(경남노회·새창원교회)가 회장으로, 정길영 장로(부산동노회·백양로교회)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그 외 임원진은 선출되지 못했고 7월 내에 회장을 비롯한 고문·자문위원등의 논의후 적임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회기에 회장으로 선임된 서요한 장로는 “맡은 자에게서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충성스럽게 주어진 임무를 해나갈 것“ 이라며 “9개노회가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해 2년여 동안 부울경협의회가 제 기능을 못했는데, 직책을 걸고 임기동안에 9개 노회를 고루 돌면서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선교회 부울경협의회는 오는 26일 논산훈련소에서 진중세례식을 갖고, 참사를 겪은 북한 룡천지역을 위한 헌금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선 기자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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