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3주년 복음병원


지난 6월 21일 개원 기념 예배
6월21일 개원 53주년을 맞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전병찬)이 아시아 허브병원을 지향하면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1951년 고 한상동 목사(고신대 전신 고려신학교 설립자), 고 전영창 선생(대한기독교경남구제회 대표, 거창고 설립자), 고 장기려 박사(초대병원장)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복음병원은 그동안 시민들과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지역사회 중추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한강 이남 최초로 암조기진단 최첨단 장비인 PET-CT와 사이클로트론, 암로봇수술의 대명사인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하면서 의료선교와 전도를 바탕으로 더욱 부산시민 곁에 다가온 복음병원은 53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개원기념예배를 시작으로 무료시민공개강좌와 환자와 시민, 교직원을 위한 작은음악회등이 지역주민과 입원 환자들에게 큰 호응속에 개최됐다. 또 자원봉사 이 미용실을 오픈하여 환자 및 내원객들을 위한 이미용 무료봉사와 병원장배 체육행사등을 펼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관련기사 :뉴스초점)
신상준 부장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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