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대회

부산입양홍보대사에 박정태 선수 위촉
부산기독교윤리실천위원회(이하 부산기윤실)는 지난 5월 27일(목)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한 입양대회와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입양대회 및 입양홍보대사 위촉식은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김장환 교수(기윤실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문선화 교수(부산대)와 임향은 교수(고신대)가 입양의 활성화등에 대한 강연을 가졌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국내 공개입양 가정을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입양인들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기윤실은 특별히 입양의 날 제정을 통해 다른 국가에서 지역별로 특색 있는 날을 가지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부산에서 제정하여 부산의 특색 있는 날로 제정하도록 추진키로 했으며, 기윤실 관계자는 “입양에 관한 단순한 홍보가 아닌 입양의 사회적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은 위촉식을 통해 박정태(롯데 자이언츠)선수를 부산입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손진화 기자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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