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성들, “미래의 역사는 만들어져 나가야 한다”

김진홍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부산기독여성협주최 기도회에서 열성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여성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정영란 회장)는 6월 1일(화) 부산삼일교회당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가졌다.
정영란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성경의 여인들과 신앙‘이란 제목으로 “한나의 기도와 에스더의 결단, 마리아의 찬양을 가진 여성들의 참여와 헌신을 통해 미래의 역사는 만들어져 나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교계가 진리로 하나되기 위하여(박용주 증경회장),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이숙자 부회장), 부산성시화와 기독교 교도소 건립을 위해(김옥림 부회계), 국가안보와 질서 회복을 위해(이신자 부회장) 기도하는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고, 애국가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특강시간에는 ‘확신있는 신앙‘이란 주제로 김진홍 목사가 강의를 했으며, 이날의 헌금은 부산아가페기독교 교도소 설립을 위해 쓸 것을 결의했다.
김정선 기자
200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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