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YMCA 여성회원 참정권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서울 YMCA 여성회원들에게 총회 의결권 허용을 권고하는 결정을 했다. 또한 한국YMCA전국연맹도 같은 내용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 YMCA내 여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됐다. YMCA전국연맹은 지난 15일 열린 전국대회 결의문을 통해 “서울 YMCA가 여성의 총회원권을 원천봉쇄해 모든 YMCA가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됐다“며 여성회원 총회 의결권을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서울 YMCA 개혁재건회의측도 성명을 통해 지난 2월 상정한 헌장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고 나서 서울 YMCA의 여성총회원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상준 부장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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