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애교회 헌당

실버타운등 총 73억 공사

기장 용수리 신도시에 위치한 상애교회

95년전 호주 선교부 멕켄지 목사에 의해 설립된 상애교회(통합, 부산노회 이상붕 목사시무)가 용호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공동체로 교회를 이전했다.
지난 22일 기장 정관면 용수리 신도시에 낙원 실버타운과 더불어 성전 봉헌을 한 상애교회는 이날 유재명 장로 원로장로 추대와 배병철 장로 은퇴 및 은퇴권사(이명자), 안수집사(조영제 외 7명), 권사(김현목 권사 외 8명)의 임직식을 가졌다.
당회장 이상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성전봉헌식은 ‘아름다운 공동체‘란 제목으로 총회장 김순권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서로 사랑하라는 뜻을 가진 상애교회는 대지 3천32평 위에 연건평 1782평, 본당 567평, 부지비용 19억2천5백만원, 공사비 50억9천만원등 총 73억원의 비용을 들여 건축됐다.
내부에는 원룸 45개, 찜질방, 세미나실, 친교실, 사택, 실버타운(65실)이 있으며 마치 전원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교회당을 건축했다.
(S)

20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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