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기독 국회의원 71명 당선

16대 112명보단 적어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중 기독인은 7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민일보가 자체 조사한 기독 국회의원은 한나라당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열린우리당 31명, 새천년민주당 3명, 민주노동당 2명, 자유민주연합 1명, 국민통합21이 1명등 총 71명의 기독인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숫자는 지난 16대 총선 112명보단 41명이 적은 숫자이며 전체 국회의원 299명중 24%에 해당된다. 이중 장로는 5명, 안수집사 3명, 권사 3명, 집사가 37명으로 알려졌다.
또 교회별로는 소망교회가 당선자 7명을 배출해 가장 많은 당선자를 냈고, 부산지역 기독인 국회의원도 허태열 집사(포도원 교회), 권철현 안수집사(사상교회), 김형오 집사(영도중앙교회), 안경률 성도(해운대제일교회), 정화원 성도(부산호산나교회)등 총 5명이 집계됐다.
신상준 부장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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