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부산노회“관선이사 초래 책임자들 중징계 해달라”

총회산하 모든 사조직 해체 건의키로
고신 부산노회(노회장 조정용 목사)가 지난 4월12일부터 제주 서광교회에서 개최된 부산노회 정기노회에서 부산노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신영하 목사) 보고를 받고 대책위 내용대로 총회에 건의키로 결정했다.
부산노회는 이성구 목사 신학사상에 대해서 제53회 총회가 이 목사의 신학 사상에 문제가 있음을 결의했기 때문에 총회 결의를 빨리 (결의에 상응하게)시행 해 달라는 내용과 신대원에도 53회 총회 결의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내용을 전달키로 했다. 또 관선이사를 초래한 학교법인 전 이사장 강규찬 목사와 이사 15명, 구자영 전 병원장, 병원 노조 책임자를 책임 여부에 따라 총회가 징계를 해 주도록 요청키로 하고 총회 산하 모든 사조직을 발본색원하여 해체토록 총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의 신학 사상문제는 총회신학부에 맡겨 검증해 줄 것을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신상준 부장

20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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