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삼남연회, 24회 연회 성료

300만 총력전도집회, 정직 운동결의대회 가져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린 삼남연회 제24회 연회모습

제24회 삼남연회(오세창 감독) 가 지난 3월 30일(화)부터 4월1일(목)까지 ‘300만 총력전도, 부흥하는 삼남연회’란 주제로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예배는 오세창 감독의 사회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설교로 시작됐고 성찬식을 가진 후 개회선언을 했다. 특히, 이날 헌금은 장흥읍에 위치한 개척교회인 ‘꿈이있는교회’를 위해 사용되기로 결의했다. 둘째날에는 김성기 목사와 홍준옥 목사의 은퇴찬하예배와 각 기관 보고 및 사무처리, 분과 위원회가 있었고, 이창준 목사(천안갈릴리 교회)를 모시고 ‘정통교회의 상황과 新교회 성장원리’라는 주제로 300만 총력전도집회를 가졌다.
이번 연회에서는 작년 11월 27일 가진 삼남연회센터 건축에 대한 결과보고와 지역적 여건과 선교적 차원에서 효율적인 연회 사업을 위한 호남선교연회가 조직되었으며, 최근 감리교가 시작한 정직 운동결의대회를 가지기도 했다. 3일간 열린 이번 연회는 43명의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끝으로 폐회했다.
김정선 기자

200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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