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부산에 세계 성시화 대회 개최할 것”


부산홀리클럽회장 정금출 장로
◑소감은?
- 저는 홀리클럽를 이끌 자질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고 믿고, 부산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홀리클럽 회원님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부산홀리클럽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기독인기관장회가 다같이 성시화를 위해 일하는 기관이지만 서로 연계와 협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 저도 그러한 점을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세 기관의 회장님들을 모시고 자리를 잡아 부산성시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다같이 부산성시화를 위해 수고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대와 좋은 방안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성시화 운동이 표면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것 같은데
-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산성시화 불길을 지피기 위해서는 어떤 동기부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천안의 경우 어떠한 계기로 성시화 운동의 불길이 일어나자 유흥가 반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부산도 어떤 동기부여가 발생된다면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올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다만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포항에서 세계 성시화 대회가 개최되는데 두 번째로 부산에 세계 성시화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세계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 깨끗한 도시(성시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먼저 깨끗해 져야 합니다. 내가 먼저 변해야 성시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도운동, 성령운동으로 부산성시화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먼저 이룩하도록 부산의 성도님들이 다같이 노력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신상준 부장
20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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