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시화 위해 교계 하나된다

부산 성시화 확대 임원회 결의
지난 3월 8일(월) 12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크라운호텔에서 확대 임원회를 가지고 연례총회 경과보고와 의제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드린 예배에서는 부산선교협의회 박수웅 목사가 사도행전 말씀으로 “우리의 본질을 바로 알아 부산 복음화에 쓰여지는 사람이 되자“고 전했으며,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1월에 가진 연례총회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날은 The Call Korea 총무 서인철 목사가 함께 참석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The Call Pusan의 집회 개요를 설명하고, 지난 The Call Korea 집회의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서인철 목사는 “작은 자를 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The Call Korea다“라며, “지난 집회에 부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까지 올라와 참석하는 열의를 보인 만큼 이번 집회에서 부산의 큰 부흥을 일으킬 것이다“고 전했다.
The Call Pusan은 9월 19일(주일)∼20일(월) 부산아시아드주 경기장에서 회개, 화해,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며, 청년과 장년을 중심을 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성시화운동본부는 “부산기독교협의회와 함께 부활절예배에 협력하고, 부산 전지역의 성도가 함께 참여해 4개의 지역에서 붉은 십자가 깃발을 손에 들고 행진하여 사직야구장에 집결하는 십자가 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부산의 성시화를 위해 부산교계가 하나되는 데 힘쓸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손진화 기자

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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