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부산서지방회가져

기성 서지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33회 부산서지방회가 지난 23일(월) 영도교회당에서 있었다.
김인곤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회장 소용화 목사가 ‘사소해보이지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예배 후에는 지방회장 소용화 목사를 비롯해 여교역자회 임영희 전도사등에게 감사패가, 영도교회 이재완목사와 대연교회 임석웅목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70여명이 모인 이번 지방회에서는 각 부서가 보고 및 결의안을 내놓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인곤 목사는 “영남지역 총회에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부산서지방회장으로 선출되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방회내 지교회의 성장과 교역자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신구의 조화와 상호간의 존경과 신뢰가 이루어지도록 각 지련과의 유대를 강화해 궁극적으로 성결인들의 신앙 성장과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서지방회는 “교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교회의 개척을 위하여 독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기간 내에 많은 교회가 개척되도록 할 것이며 실제적인 전도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올 한해는 지방회에 속한 전교회 성도들의 사업과 직장을 연결하여 상호 친교와 아울러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어 결국 모든 교회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데 인터넷을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선 기자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인곤 목사 (감화교회)
부회장: 여택철 목사(자갈치교회) 손경대 장로(영도교회)
서기: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부서기: 윤창용 목사(동광교회)
회계: 안재상 장로(부용교회)
부회계: 장성수 장로 (하구언교회)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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