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내 YMCA의 위상과 역할 정립

부산YMCA 59차 정총, 7명 이사선출
부산YMCA 제59차 정기총회가 지난 27일(금) 오후 6시 30분, YMCA 백민홀에서 열렸다. 먼저, 오흥숙 이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배춘식 목사(부산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가 ‘입다의 헌신‘이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으로 “믿음과 역사의식을 가진 YMCA의 회원이 될 때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룰 것“이라고 전하고, 다함께 YMCA회가를 부르고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박희두 이사장의 사회로 한국YMCA 목적문 낭독을 시작으로 2004년 회원확장운동 결과 보고와 지난해 감사, 사업보고 및 2004년 사업계획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이사·감사 선거에서는 신임이사에 김동수, 박상도, 손영수, 여창호, 윤덕중, 이세일, 한성권 장로가 선임되고, 감사에는 이경석 장로가 선임됐다.
앞으로 2004년 한해 동안 YMCA는 상반기 주요활동으로 17대 총선등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일들을 계획하고, 학교조직재건, 교회연합사업활성화, 국제적 연대 및 교류사업활성화, ‘Y-공동체‘운동의 재확립을 위한 운동전개, 활동그룹의 조직화 사업, 부산 YMCA 실무자 및 회원들의 시민운동 마인드 확산운동, 부서 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선 기자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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