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교수 신학사상 또 구설수

신대원 이승미 교수 ‘문제있다’ 제기
고려신학대학원 이성구 교수에 대한 신학사상이 또다시 같은 신대원 이승미 교수로부터 문제 제기가 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고신 총회임원회(총회장 곽삼찬 목사)는 제주도에서 임원회를 열고 신대원 이승미 교수가 제기한 이성구 교수의 신학 문제를 총회신학부에 일임했다. 이승미 교수가 문제제기한 것은 작년 11월 25일 뉴스엔조이에 보도된 ‘이성구 교수, 내혈관에는 개혁주의 피가 흐른다’라는 보도의 내용중에서 고신교단의 신학사상에 위배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승미 교수는 신대원 교수회의에서 ‘본인이 교수회의 앞에서 해명’하고 ‘신대원 원장이 이 건에 대해 다뤄달라’는 내용을 공문으로 전달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아 총회임원회에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승미 교수는 이성구 교수 논문문제를 다루고 있는 부산노회 대책위원회(위원장 신영하 목사)에도 이같은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상준 부장

200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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