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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세계로 병원 초대원장, 김상순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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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의료선교사 양성병원으로 개원하셨는데 소감을 밝혀 주십시요.
- 어깨가 무겁습니다.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도와주실것으로 믿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MMF(의료선교훈련원) 활동을 오래전부터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병원 이사장이신 이승도 장로님(전 고신의료원 원장)과 정현기 장로(고신대총장), 이진용 장로(인제대 백병원)등과 92년부터 의료선교훈련원에서 같이 의료선교사 양성을 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의료선교사 양성 열정으로 일을 해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훈련만 해서는 안되고 선교단체가 되어 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98년부터 선교사 양성 병원 설립을 준비 했고, 2001년 8월 기공예배를 드려 이번에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로 병원은 어떻게 운영됩니까?
- 병원은 본연의 진료 업무와 선교훈련원으로 쓰입니다. 병원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금은 선교비로 쓰이며 선교지향적인 병원운영을 할 생각입니다. 또 우리병원은 전인치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기존의 환자처방 오더에 환자의 상태에 맞는 성경말씀등을 기록해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치료하게 됩니다. 또 저희병원은 암 전문병원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매년 양산에 있는 의료선교훈련원 연수원에서 암환자 캠프를 개최할 생각이며 조만간 호스피스 병원을 함께 병행할 생각입니다.
◑직원들이 전부 의료선교사라고 하던데요.
- 그렇습니다. 저희 직원은 총 75명인데 모두가 입사할 때 ‘선교사 서약’을 합니다. 그리고 봉급의 1%는 선교비로 헌금하며 전문적인 선교사 훈련을 받습니다. 누가 언제 선교사로 파송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선교사라는 사명감으로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사람의 십일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직원이 70명이면 7명을 선교사로 파송하며 100명이면 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입니다.
◑현재 부산의료선교훈련원에서 몇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습니까?
- 부산의료선교훈련원은 92년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600여명의 선교훈련원생이 졸업했습니다. 현재 21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이달 23일 또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 2명, 내년 2명의 선교사를 파송 할 계획입니다.
신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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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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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부활절연합예배’라는 이름에서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A 기독교 최대 명절은 부활절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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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성도가 공개한 송태근 목사 청빙 일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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