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복지시설 확충할 것”

구세군, 박종덕 경남지방관 취임

구세군 경남지방관으로 임명을 받는 박종덕 참령

지난 2월 1일(주일) 구세군 부산영문에서는 경남지방관 박종덕 참령과 경남지방 여성사업담당관 윤은숙 참령의 취임식이 있었다.
표창윤 참령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취임식은 강성환 사령관 부장과 이정옥 여성사업총재 부장이 집례를 맡아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선서와 서약, 기도의 순서로 이어졌고, 전 서울지방장관인 손옥헌 부정령이 축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취임한 박종덕 참령은 “목회하기 어려운 현 시점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사역하시는 30여 곳, 60여명의 사관님들로 하여금 성도들을 잘 섬길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게 열심히 할 것이며 구령사업, 사회복지사업, 경남지역의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사업담당관 윤은숙 참령은 “앞으로 돕는자와 섬기는 자의 자세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가정단과 자선위문단등을 통한 지역의 여성사업을 연구하여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기자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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