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창립80주년 기념 월례강좌

‘한국교회의 성숙함을 위한 진단과 제언’ 주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52회기 주제를 ‘새로워지는 교회 하나되는 민족’으로 정하고, 지난 27일(화)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KNCC창립 80주년 기념 월례강좌를 가졌다. 이번 1월 월례강좌 주제는 ‘한국교회 - 그 성숙함을 위한 진단과 제언’으로 최형묵 목사(기장 천안살림교회)가 참 ‘교회됨‘의 신학적 이해에 대해, 김동건 교수(영남신대)가 교회내 성서해석(설교)과 신앙인의 삶의 불일치에 대해, 최응희 목사(기감 안디옥 교회)가 목회일반에서 교회개혁이 요구되는 부분들에 대해 주제 발언을 했다.
특히 이날은 교회일치위, 신학연구위 위원들과 KNCC 프로그램 위원회의 임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성찰과 교회의 본질회복을 위한 과제를 찾고, 교회개혁을 위한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KNCC는 매월 월례강좌를 통해 80주년을 맞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비전과 각 프로그램 위원회 사업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한다. 김정선 기자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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