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운동 본부 연례 총회

10월경 성시화 대성회 가질 예정
부산성시화 운동본부 연례총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필도 목사
부산성시화 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지난 1월 26일(월) 크라운호텔에서 연례총회를 가졌다. 사무총장 황성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정필도 목사가 말씀을 통해 “2004년에도 부산 성시화에 힘쓸 것”을 당부하며, “소수라도 성령충만하면 부산이 성시화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2부 사업보고 및 결정에서는 사무국장 손규하 목사가 지난해 평화기도회에 성시화 운동본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예수부활 십자가 대행진, 예수탄생 사랑의 대행진과 사랑의 쌀 나누기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고 했으며, 내년에는 특히 성시화 대성회를 10월경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회자 세미나를 2회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예산부분에 대해서는 재무국장 배종현 장로가 “작년대비 2배 정도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성시화 대성회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3부 토의 및 제안에서는 수석부본부장 신동작 목사가 40∼50대 목사 임원 실행위원단 추가 영입에 관한 사항에 대한 건을 내 놓았으며, 이는 집행부에 일임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원승재 목사가 고속철도 개통과 맞추어 축하 사진전과 음악회등을 통해 전도를 함께 하자는 건등을 제안했으며, 53사단 군목 목사는 부산성시화에 군선교가 중요하며, 이에 힘써 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손진화 기자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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