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선교선 한나2호 통영 입항

의료선교사 및 선장 부족에 어려움
국제의료구제선교선 한나 2호가 11월 3일 입항해 내년 10월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한나2호는 지난 11월 3일 통영에 입항해 11일(화) 통영교계지도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 예배를 드렸으며, 앞으로 통영을 시작으로 여수, 포항, 울산, 부산, 목포, 군산, 인천등 7개 지역을 순회하며 한나호를 소개하고 선교사를 모집 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7개국 60여명의 선교사들이 승선해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나2호는 주로 아시아와 남태평양 내 교통이 열악한 지역을 방문하여 의료선교와 구제선교를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 선교사와 선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내 입항 기간 동안 선장, 항해사, 기관사, 치과의, 내과의, 한방의, 간호사, 일반선교사 모집에 뜻 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한다. 김정선 기자

200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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