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부활절준비위원장 김상권 장로

설교는 조용기 목사 내정
2004년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위원장에 김상권 장로가 선임됐다.이는 전례가 없는 장로 준비위원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 배춘식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6시 노블리아뷔페에서 전체 임원회를 열고 내년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를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내정 교섭키로 결정했다. 이때까지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은 목사가 해오던 관행을 깨고 장로로 위원장에 선임한 것은 이례적이다고 평가받고 있는 한편 김상권 장로(남부산교회·부산지역기독실업인회연합회회장)는 부산교계에 연합운동에 있어서 내노라할 특출한 노하우가 있는 분으로 선택된 것에 교역자들에게도 아무런 이의가 없는 인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정관개정위원, 회관건립위원 북한선교위원등 특별위원회 조직을 받았다. 손진화 기자

200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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