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 교단지에 사과문 게재

김창영목사와 노회간 화해 도모
부산동노회 노회를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노회장 신종남 목사(은광교회)가 교단지에 사과문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것은 동노회 대책위와 김창영, 이정한, 송인섭목사간의 합의로 이뤄졌으며 김창영 목사 측은 검찰에 고소한 것을 취하하고 동노회측에서는 노회장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재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신종남 목사는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 전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이므로 그런 일은 진행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안교회 이만규 목사측에서 김창영 목사를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동노회는 전 노회장들과 의논해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선 기자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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