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제 88회 총회장에 윤석희 목사

교단 정체성 확립에 주력
예장합신측 제88회 총회가 지난 9월 23일에서 25일까지 서울 화평교회(안만수 목사)에서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 △수원노회가 헌의 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신입생 모집시 총회 소속 교회가 추천한 신입생을 전체 정원의 30% 우선 선발하여 줄 것을 대학원에 건의 청원은 표결 처리해 찬성 40표, 반대 46표로 부결. △헌법수정 및 시행세칙제정위원회 위원직 전원 사임 청원은 허락. △경북노회가 헌의 한 헌법수정 및 시행세칙제정위원회 조직 새구성 청원은 각 노회 1인씩 추천하여 조직하는등 약 마흔 건의 주요 사항이 결정되어졌다.
△임원명단
총회장 : 윤석희 목사(인천노회 천성교회), 목사부총회장 : 김기영 목사(서서울노회 화성교회), 장로부총회장 : 박진우 장로(화평교회,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 서기 : 우종휴 목사(경북노회 황상교회), 부서기 : 김윤기 목사(경기중노회 새과천교회), 회록서기 : 신재철 목사(수원노회 덕절리제일교회), 부회록서기 : 성정현 목사(중서울노회 백마제일교회), 회계 : 허상길 목사(남서울노회 은곡교회),부회계 : 나택권 장로(부산노회 호산나교회)
총회장에 선출된 윤석희 목사는 “합신교단이 개혁주의 신학사상을 따르는 교단으로서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것과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타교단과 ‘연합’하는 일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는 것. 개혁주의 문화관에 입각한 대사회적인 문제나 국가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취임사를 일축했다.
/김선영기자
200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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